11.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 곁으로 가라.

2019년 한 해도 벌써 반 이상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는게 느껴지네요,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아마 저와 비슷한 마음 이겠쥬?
우리가 연초 에세웠던 계획들, 그리고 다짐들이 아직까지 유효하게 지켜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열심히 지켜나가는 것들도 있겠지만, 아닌것들도 많겠쥬? 아니면, 애초에 포기하고 흘러가는 대로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날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보내고 있는 일상, 만나는 사람, 하고 있는 공부, 읽고 있는 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변화가 있을 수 있을까? 라는 것을요. 변화라는 것은 쉽다고 말할,, 아니, 어렵습니다. 그냥 어렵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 수록 더 어려운거 같아요.
변화하고 바뀌어보려고 노력해봐도 과연 정말로 변화 가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저는 평소에 독서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책에는 정말 유익한 내용이 많아요. 정말 유명하신 분들의 책도 보는데, 책에 적힌 글은 어떻게 보면 작가의 말을 함축적으로 요약한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두번 보다 보면 깨닫는게 있지만, 그 느낌이 생각보다 오래가지가 않아요. 실천도 잘 안되고요. 책을 통해서 그 저자를 만나는 시간이 간접적이기때문일 수도 있고, 짧은 만남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유튜브도 자주 봅니다. 뛰어난 명사들의 말씀도 많이 들어봐요. 책보다 더 와닫는것 같아요.  
그러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 곁으로 가라." 는 말이요. 이말은 정말 함축적인 말이에요. 숨겨진 뜻이 많아요. 부자가 아니라, 본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고 함께 하라는 말이에요. 끼리끼리 모인다 라는 말이 있죠? 그말이랑 같은 말이라 생각되요.

단희TV 채널에서 단희 선생님께서 했던 말 중에, 당신이 만나는 사람의 평균이 당신의 미래라고 한적이 있어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주변 친구들, 동네 사람들, 선생님들, 등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또 은연중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미치고 살아왔을거에요. 그에 맞춰서 어느정도 성격이나 성향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구요. 자신의 현재모습이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겠지만, 고치고 싶은 부분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어떻게 되고 싶은 사람 롤 모델도 있을거구요.

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움직여야 해요. 부자가 되고싶으면 부자 곁으로 가라는게 딱 그말이에요. 그런데 예전에는 주위에 부자 찾기도 어려웠죠? 그런데 요즘시대에는 그게 좀 나아요. 유튜브를 포함한 수많은 SNS와 영상매체를 통해서 부자를 만나기가 더 쉬워졌어요. 예전엔 독서를 통해서 일방적이었다면 요새는 쌍방으로 소통과 교류도 가능한 시대에요.

쉽게 말해서 하기 나름이라는거에요.

유튜브 정책이 이와 좀 비슷하죠? 비슷하거나 관심있는 주제를 추천해주잖아요.

여기서 추가해서 제가 과정의 부분을 좀 집고 넘어가볼게요.

부자가 되고 싶은데, 부자가 되는 과정에는 과연 얼마나 관심있으세요? 그냥 부자는 되고 싶은데, 부자가 된 사람이 어떻게 부자가 되고 어떤 과정과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에는 관심이 있을까요? 결과를 접하기는 쉬워요. 그런데, 그들의 과정을 접하기는 어려워요. 가까이 있어야 접할 수 있는거죠. 그렇게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곁으로 가야 되는거에요.  이 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행동반경은 어떻게 되는지 생활습관은 어떻는지,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었는지, .. 모든 사건에는 다~ 인과가 있어요.

그런것들을 배워야  되요.

주식, 코인, 투자? 다 그냥 하는 것 같아 보여도, 하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정말 열이면 열 다 다른방법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나 이런 것들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노하우와 믿음이 있어요.  쉽게 배울 수는 없지만요.

오늘 얘기가 삼천포로 많이 빠지네요.

오늘의 요약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 곁으로 가라.

당신이 되고 싶은 무언가가 있으면 그것을 이룬 사람들을 자주 만나고 보고 배워라.

끼리 끼리 어울린다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