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 플러스

돌아온 짝 "스트레인저" 리얼 소개팅 프로그램

블라블라 Blah Blah 2021. 1. 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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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소개로 최근에 보게 된 프로그램 스트레인저 stranger , 돌아온 "짝"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으로는
CP정순영, 유창섭
연출로는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박영선, 남인후, 박재형
작가이주희, 고혜경, 윤희정, 최진, 김혜지, 김인영
인데, 복잡한 거 내려놓고, 그냥 과거의 짝 제작진이 만든, 짝 2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이렇다.
돌아온 짝 '스트레인저'! 오직 사랑만이 목적인 '스트레인지 빌리지'로 사랑에 빠지고 싶은 12명의 남녀 스트레인저들이 찾아온다! 싱글남녀의 만남과 사랑의 탄생과정을 가장 진솔하게 보여주는 최강의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연예인들이 나와서 하는 가상 연애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현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더 재밌는 것 같다.

서로 알아가려고 하는 단계별로 보는 것도 좋았고, 또 서로 간 보는 것도 흥미진진하다. 나였으면 저런 상황에서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고, 죽었던 연애세포에 인공호흡을 하게 되는 것도 같다.
한 사람을 둘러싼 삼각관계, 사각관계도 재밌는 것 같다.

출연하는 나잇대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로 더 성숙한 연애스타일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스트레인저의 각각의 멤버들을 보면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다. 

위 사진에 나온 사람은 바로 미스 황과 미스터 서 님이다. 둘의 대화가 좀 충격적인 장면이 있었다.
서로의 감정의 온도차가 느껴지기도 했고, 연애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의 차이도 크게 느껴졌다.
각각의 멤버들은 눈치를 보기도 하고,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기도 하고, 서로 협력을 하기도 하며, 경쟁을 하여
쟁취하기도 한다.
꿀잼이다.
첫 번째 스트레인저에서는 1 커플이 탄생했고, 두 번째 스트레인저에서는 0 커플이 탄생했다.
그리고 이번 세 번째 스트레인저에서는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까?
미묘한 감정선을 따라가 보며 커플을 예상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인 것 같다.
미혼남녀, 그리고 솔로인 여러분들은 모두 보도록!


더 많은 말로 스포를 하고 싶지만, 다들 본방 사수하길 바란다. 넷플릭스에는 없는데 왓챠 플레이어에는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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