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30 매일매일챌린지 #7 플래너 정리

오늘은 좀 중요한 것을 해보려고 한다.

바로 플래너 정리다.

난 작년부터 윈키아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플래너라는 것이 잘 작성이 안된다.

조금 쓰다 말고, 며칠 의욕이 불타오르다가 또 한동안 안 쓰고 그렇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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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도, 삼일째 다시 한번 다짐하면 그 3일이 연장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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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내가 쓰는 플래너의 일부이고, 오른쪽은 지금 내가 작성하고 있는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 노트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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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를 보면 시간순으로 나와있지만 나는 얼마 전부터 브레이밍 스토밍으로 내용을 쭉 나열하고 그것을 이어 맞추는 식으로 작성하고 있다. 아마 오늘 일기도 보면 그런 방식으로 적은 것들이 몇 개 있다.

나중에 다시 매끄럽게 정리해야지 생각하다가 그냥 넘긴 게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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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무슨 일을 해야 할까?

비타민챙겨먹기, 당근 마켓 구경하기 , 매일매일 오늘 일기 작성하기, 웹툰, 웹소설 이탄, 고혈압 당뇨 미리미리 관리하기, 운동하기, 자전거 타고 출근하기, 팔 굽혀 펴기 하기, 윗몸일으키기 하기, 달리기 10킬로(헬스장) 가서 하기, 유튜브 하기, 유튜브 명강사 강의 듣기, 밀리의 서재 업데이트, 모닝커피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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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매일매일챌린지를 티스토리 블로그로 업데이트했다.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가져가게 될 것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될 것 같다. 다음카카오로 넘어왔으니 절대 망하지는 않겠지?

티스토리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맞춤법 검사인 것 같다. 다 쓰고 나서 맞춤법 검사를 누르면 오타를 수정해준다.

블로그 쓰는 시간이 일정하지가 않아서 매일 딱 정해진 시간에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