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112280 968원(-7.81%) 주가 롤러코스터 전망은?

오늘 알아볼 종목은 바로 쌍방울이다. 최근 600원대에서 오랜 시간 동안 횡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급등과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6월 9일 상한가를 가고 6월 10일 천원을 돌파하였다. 11일 조금 빠지고 나서야 나에게 이 종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왜? 왜? 오르는지를 알아봤더니 바로

이스타항공 

때문이었다.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되려고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과거에 하림그룹과 쌍방울 컨소시엄 그리고 성정이 붙었는데 하림 그룹이 포기하는 바람에 하림 주가가 엉망이 되었고
쌍방울의 주가를 바로 상한가에 가깝게 치솟았다..

그리고 다음날은?

쌍방울 역시 엄청난 하락을 맞았다.

이유가 무엇인지 보니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성정’에게 우선권 을 부여했다고 한다

그래서 재료소멸로 쌍방울 하한가 거의 직전까지 갔고, 시간외에서 하한가를 맞이했다.

그러고 나서! 오늘 6월 17일! 어제 시간 외하 한가를 맞았기에 오늘 최저가가 얼마일까? 하따해볼까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재료 받고 상승 전 가격이 600원대다 보니 재료 소멸이라고 함부로 하다 하면 안 될 듯싶었다. 
정찰병 10주를 보냈다가 1000원에 매도를 걸어놨더니 장중에 1000원에 매도되었다.

아마 앞으로도 이 종목으로는 재미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련 가지지 말고 관종 삭제 해버리자.
그래도 궁금하다면 관망만 하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