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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을 보고 도전하라!!! 취준생이라면 꼭 필수! 아니라면 더 필수?

블라블라 Blah Blah 2019. 5.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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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에 대한 결과가 지금 이 순간, 즉 현재입니다.
그 수많은 선택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두 가지를 뽑으라고 하면 결혼과 취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취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취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생의 가장 큰 획일 수도 있는 취업에 대해서 대부분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교를 적성이 아닌 성적에 맞춰 지원한 것처럼
취업에서도 적성과 역량을 발휘할 곳이 아닌 다른 이유로 취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목표의식이 결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연하게 처음부터 끝까지를 바라 보고 준비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의 실력이 이 정도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준비할 때부터 처음부터 본인의 기초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획을 잘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누구는 한 달 만에 합격할 수도 있고, 누구는 두 달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합격을 쟁취하기도 합니다.
반면 일주일 만에 자격 취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차이가 날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단편적으로 보자면 기초 실력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첫째. 무슨 공부를 하거나 시작하거나 준비를 할 때 본인이 어느 정도 상태에 있는지
본인 스스로 자신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겁니다.

공기업이나 공무원 등을 준비할 때 필기시험 관문이 있습니다.
6개월 준비해서 합격한 경우도 있지만 1년, 2년 준비해도 합격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부한 기간 동안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도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전에 첫 시작 지점이 다름을 인지해야 합니다!

수능점수를 통해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철수는 수능 450점, 영희는 350 점, 민호는 250점으로 수능을 봤습니다.
(참고로 철수, 영희, 민호는 가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능에는 국어, 영어, 수학, 물리, 사회 등 여러 과목을 배우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균을 잡아보았습니다.
철수와 영희, 민호는 시작점이 다릅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인지하고 공부 시작에 들어가야 공부를 할 때
왜 나만 잘 안 되지? 나만 잘하네 등으로 우쭐하지도 낙담하지도 않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가장 좋은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인이 대학을 다닌다면 본인 주변에 본인과 비슷한 경력을 가진
선배들 조언을 구하는 게 굉장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본인의 어느 정도의 실력을 안다고 한다면 필기 합격까지 어느 정도 공부기간을 잡을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기를 전부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필기를 뚫고 올라가도 면접에서 2대 1, 3대 1의 경쟁률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나와 비슷한 실력의 친구들로 둘 중의 한 명이 떨어지게 됩니다.
필기시험보다 더 떨리고 긴장되지만 준비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예를 하나 더 들어보겠습니다.
등산을 했을 때 밑에서 포기하고 내려오면 다시 체력 길러서 오르면 되는데
꼭대기까지 다 왔는데 눈앞에서 추락하면 충격이 크겠죠?
무엇을 준비할 때 일차 목표, 이차 목표 이렇게만 잡지 마시고
반드시 최종까지 가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셔야 합니다.

분명 필기를 뚫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결국 최종 통과를 못하면 필기에서부터 떨어진 것보다 후유증과 상실감이 더 큽니다.

이 타이밍에 이런 말씀드리는 것이
대다수 열심히 준비해서 필기를 합격하신 분들이 처음 면접 준비하신 분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고 면접 준비가 안된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준비 안되고도 합격하기도 하지만 좀 부족해 보이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할 때
이런 각오를 가지고 처음 준비할 때부터 끝을 보고 준비한다면 아무래도 보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좀 더 정상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에 어려움이 덜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 통과만 하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모든 도전자가 최종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처음 준비할 때부터 끝을 보고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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