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 따거입니다,
오늘은 직장인들 월급 받고 어떻게 저축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적금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니
적금에 관심 없으시거나 "경제에 빠싹 하고, 월급관리는 기본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이 영상을 안 보셔도 됩니다.
이 영상은 사회초년생으로 월급을 받고 지내는데, 월급은 모이지 않거나 다 쓰게 되거나
모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
또는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도박성에 빠질 위험 많은 사람들이 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젊을 때 종잣돈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금을 할 필요는 있어요.
그런데, 이왕 적금 드는 거면 조금 더 이자가 많은 곳으로 하는 게 좋지 않겠어요?
그래서 적금하고 싶은 금액 대 별로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이자도 많이 붙고 좋을지
순차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릴 테니깐, 잘 따라오세요. 그리고 오늘 다룰 적금은 1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그 이후에는 목돈 찾아야 되기 때문이죠
쓸데없이 적금 금리가 높은 경우는 다 이유가 있어요, 보험을 가입하라던지 머 다른 걸 요구하는 미끼 상품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때문에 다 조금씩 의심을 해보고 적금을 들어야 해요.
이유 없는 호의는 없으니까요.
적금을 한 은행에 통으로 박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초반에 조금 고생하더라도, 금리 높은 쪽으로 나눠서 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런데 좀 귀찮은 게 금리가 높으면 아까 말했던 미끼가 있거나, 아니면 멕시멈 적금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30만 원 정도 수준이거든요.
그러니깐 적금을 100만 원 하고 싶으면, 30 / 30 / 40 이런 식으로 나눠서 적금하는 게 좋아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럼 간단하게 5가지 정도 추전 드릴게요.
우선 ,
첫 번째 , skt 텔레콤 고객 초시대 티 하이파이브 적금 ,
적금 금리 5.0 % 지렸죠? 근데, 월 5만. 10만. 15만 선택하네요. 너무 조금밖에 안되죠..
두 번째, 토스에서 추진하는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 엄마, 아빠를 위한 아이사랑 이벤트 적금
아이 없어도 3.3% 인데, 아이 있으면 +0.7% 누구 하나 초대하면 +1.0% 해서 총 5%까지 가능
가입 더럽게 쉽습니다. 그냥 앉아서 휴대폰만 뚜닥 거리면 바로 가입돼요.
보통 애가 없을 테니깐, 그래도 4.3% 먹고 들어가지요.
여기는 멕스 20만 원이네요.
세 번째, 부산은행 썸 뱅크 금연돼지 적금입니다. 여기는 월 30까지 적금 가능하네요. 담배 안 펴도 돼요. 금연 다짐 서약하시고, 대신 좀 귀찮은 게 일주일에 3번씩 출석체크를 해야 해요.
귀찮을 수도 있지만, 자주 들어가서 본인의 자산과 금융을 확인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크게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확인해라고 썸 뱅크에서 자주 알려줘서 누락될 일이 잘 없을 거예요.
네 번째, 토스 상품으로 수협 잇(it) 자유적금 이것도 금리 4%까지 가능했는데, 방금 알아보니 이거는 지금 현재 끝난 상품이네요 아쉽네요.!
다섯 번째, 카카오 뱅크 자유 적금 소개드릴게요, 위에 애들보다는 금리가 좀 낮아요. 2.5% 인데, 그래도 보통 1,2 금융보다는 높더라고요. 금리 높기로 소문났다는 새마을금고 여러 군대를 돌아다녀봤는데, 적금 이자가 이프로 초반대더군요....ㅠㅠ
여기는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가능하고 금액은 1천 원 이상부터 월 300만 원 이하까지, 납입 주기도 매일, 매주, 매월 등 원하는 기간으로 지정 가능해서,
앞에 말씀드린 높은 금리만큼은 안되지만 그래도 자동이체 적용 시 2.5% 정도 금리가 나와요.
자. 그럼 예시를 들어볼게요.
내가 50만 원을 적금해야겠다 싶으면, 위에 나온 대로 30만 원짜리 1개, 20만 원짜리 1개 적금 가입한다!
내가 100만 원을 적금하겠다 싶으면, 30만 원짜리 3개 가입하고, 나머지 10만 원짜리 한 개 한다
내가 150만 원을 적금하겠다 싶으면, 30만 원짜리 2~3개 하고, 나머지 돈은 카카오 뱅크 자유적금으로 가입한다.
물론, 좀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 처음 가입할 때 월급통장에서 전부 자동이체로 한 번만 해놓으면 일 년 동안 간편합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 설명한 적금은 모두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며, 돈이 부족할 시 금액을 좀 줄여도 되기 때문에 부담이 안돼요.
1 금융이 굉장히 안정적인데, 적금하러 가보면 금리가 대부분 1프로대에서 많아도 2프로 극초반입니다.
2 금융이 그나마 조금 더 쳐 주는데 여기도 찾아보면 2퍼센트 초중반이에요. 막상 적금이라도 목돈 박아봐야 이자는 개미 눈물만큼 나오니깐, 머 어떻게 돈 모아야 할지 노답 시대기도 한데요.
그래도, 본인이 번 돈 안 날려먹고 조금이라도 이자 많이 챙겨가려면, 이렇게 좀 분할 적금해서 종잣돈부터 만드는 게 우선이에요. 부디 알뜰살뜰 즐거운 적금 생활 하기시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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