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깡 따거입니다. 삼성 스토리 4편으로 스토리 진행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바로 모시는 상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한데, 모시는 임원(상무)의 성향과 업무 스타일에 따라서 아랫 직원들의 회사생활과 업무 만족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회사생활에 있어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함께 일하느냐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단지 삼성이라는 기업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무원, 공기업, 사기업, 중소기업 등 어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입사하고 처음 모신 임원(상무)은 정말 무섭고 차가운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 무서워서 꿈에서도 나온적 있습니다. 그분은 고졸 출신으로 타자 치는 것은 독수리타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