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자려다 뭔가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어서 폰을 뒤지다 웹툰 [약한 영웅]을 봤다. 12시쯤 자기 전이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 보니 새벽 1시가 지나고 2 시가지 나고 3시쯤 다되어 잠에 빠질 수 있었다. 어제 얘기를 왜 적었냐고? 아침부터 눈을 뜨기가 힘들고 너무 피곤 했기때문이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주말이지만 출근을 하였다. 어느 업계든 비슷하겠지만, 주말에는 업무 부하가 상대적으로 낮다.. 그래도 피곤한 건 피곤한 것. 일을 하다가 보니 어떤 잡생각 또는 아이디어도 떠오른다. 영화 돋보기와 비슷한 버전으로 드라마 돋보기는 어떨까? 시작은 김수현, 전지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로 해볼까.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또 다른 아이디어도 하나 떠오른다. 면접에 임하는 자세, 눈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