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살이 잡지식들 36

춤잘추는 사람이 연애도 잘한다?

원시 부족이 의식을 치를 때 추는 춤이건, 사교댄스건, 자극적인 춤이건, 인류의 모든 역사, 모든 문화권에 걸쳐서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춤으로 무도장에서 또는 방안 거울 앞에서 자신을 표현해 왔습니다. 특별히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의문이 듭니다. 춤이라는 행위는 일부 개인의 특성일까요? 아니면 우리의 유전자 안에 새겨진 보편적인 것일까요? 왜 우리는 춤에 빠져들까요? 춤은 동물들이 짝을 꼬드길 때 내는 울음소리와 같은 걸까요? 더 중요한 것은, 이성을 유혹할 때 춤이 성공 가능성을 높여 줄까요? 춤은 보기 즐겁습니다.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하듯 춤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죠. 그런데 춤이 짝짓기 의식의 일부이며 우리 종의 생존과 진화에 얽혀 있다고 처음 제안한 사람은 바로 전설 적..

왜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흘러갈까?

우리는 모두 나이를 먹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보다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지 않나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방학이 어느덧 끝이 났습니다. 생일잔치한 게 엊그제 같은데 또 생일이 돌아와 한 살을 더 먹습니다. 몇 년 전 있었던 일이 어제 일처럼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런데 왜 시간을 지각하는 방식이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그토록 크게 변하는 것일까요? 신경학적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새로운 것을 마주할 때마다 뇌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기록하려고 노력합니다. 새로운 정보를 암호화하여 저장하기 위해 수천 개의 뉴런이 활성화됩니다. 그 결과 많은 것을 느끼고 알아 가게 되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새로운' 경험은 낡은 것이 되고 우리 뇌는 정보를 입력하는 데 에..

프리미어프로를 배워보자

프리미어 편집의 기본적인 편집 방식 프리미어프로를 오늘 처음 설치하신 분들은 기본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미어프로 시작하기 - 홈 - 새프로젝트- 오픈 프로젝트 화면 상단에 테마를 여러개 설정 할 수 있는데, 그 중에 편집 테마를 사용하는 것이 넓게 화면을 사용할 수 있어서 보기가 좋습니다. 편집영상을 자르려면? - 면도칼 모양의 Razertool(자르기도구)로 클릭을 하면 컷팅됩니다. - Selection Tool(선택 도구)로 돌아와야 다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 버린 후 빈 공간은 마우스 우클릭 , Ripple delete(잔물결 삭제) 를 하면 됩니다. 배경음악 볼륨 조정을 하려면? - 크기 조절할 음악 선택 후 Effect Controls(효과 컨트롤) 클릭을 합니다. - Volu..

화장실 휴지 최초개발은 누가 했을까?

화장실 휴지는 누가 발명했을까요? 최초 발명가는 누구일까요? 1850년대는 집안 청결의 황금기였습니다. 식기세척기와 세탁기도 그 시절에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발명 모두 뉴욕시의 조지프 가예 티(Joseph C. Gayetty)의 발명품만큼 혁명적이지는 않았다. 조지프는 에 실은 한 광고에서 이 발명품이야말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발견"이며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축복'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작은 활자로 그 발명품이 무엇인지 이렇게 적혀 있었다. '가예 티의 약제 처리 휴지. 미국 최초의 상업적 화장실 휴지가 발명된 것이다. 가예 티의 발표는 깜짝 놀랄 정도로 도발적인 것이었다. 지금은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가 가정의 필수품으로 여겨지지만 1850년대만 해도 화장실에서 밑 닦는 일에..

[WHY] 출산의 고통과 남자가 거시기를 채였을 때 느끼는 통증 중 어느쪽이 더 아플까?

남성과 여성이 고통의 정도를 얘기하는 전쟁에서 어느 한쪽도 한 치의 물러섬이 없습니다. 여성만이 겪는 고통이 있고 남성만이 겪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 두 고통 중 어느 쪽이 더 심한지를 두고 벌이는 설전 또한 해묵은 주제이지요. 여성 입장에서 보자면 수박만 한 물체가 동전만 한 구멍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소중한 '그곳'을 아주 살짝 툭 치는 것만으로도 옴짝달싹할 수 없을 만큼 아프다고 야단입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여자가 아기를 낳을 때와 남자가 그곳을 채였을 때, 어느 쪽이 더 아플까요?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통증의 단위를 델(del)이라고 하면 인간의 몸은 최대 45 델까지 참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아이를 분만하는 동안 여성은..

[Why] 소리 없는 방귀는 왜 더 독할까?

쉿! 이건 무슨 냄새야? 방귀 얘기가 나오면 일단 웃음부터 터뜨리겠지요? 아무래도 소리와 구린 냄새를 동반하다 보니 방귀는 어느 정도 불쾌한 녀석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한 번 짚고 넘어가 볼까요? 과연 조용히, 슬그머니, 얌전하게 몸 밖으로 새어 나오는 방귀가 요란하게 빵 터지는 방귀보다 더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는 얘기가 사실일까요? 정말 방귀의 세계에서는 조용한 놈이 더 센 걸까요? 방귀가 대체로 우리가 삼킨 공기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 아마 깜짝 놀랄 것입니다. 껌을 씹거나 청량음료를 마실 때, 혹은 그저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몸속으로 함께 들어온 여분의 공기는 어디론가 빠져나가 줘야 합니다. 공기 중 일부는 트림으로 배출되지만 나머지는 소화기를 따라 내려가 결국 몸 아래쪽..

[WHY] 사랑에도 과학이 적용될까?

사랑은 철학자에서 역사가, 시인과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은 첫사랑의 황홀함이나 자식, 가족, 친구에게 느끼는 깊은 사랑을 경험해 봤을 거예요. 그런데 생물학적 관점에서 사랑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사랑이 진화론에서 말하는 우리 종의 생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 조상들이 성공적으로 짝짓기를 한 결과로 끊어지지 않고 내려온 길고 긴 사슬의 맨 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사슬의 꼭대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하나에서 둘로 분열하는 단세포 생물이 있을 거고요. 만일 애석하게도 아이를 갖지 못한다면 완벽하게 이어져 내려온 길고 긴 사슬은 끊어지고 말겠지요. 우리는 번식하려는 욕망을 가진 한편으로 자식이 온전하게 생존..

[부업왕8]첫직장! 월급으로 적금하려면 꼭 이렇게 해라 feat. 이왕할거면 안전하고 이자 많게!

안녕하세요 깡 따거입니다, 오늘은 직장인들 월급 받고 어떻게 저축하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적금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니 적금에 관심 없으시거나 "경제에 빠싹 하고, 월급관리는 기본이다"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이 영상을 안 보셔도 됩니다. 이 영상은 사회초년생으로 월급을 받고 지내는데, 월급은 모이지 않거나 다 쓰게 되거나 모으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 또는 주식이나 비트코인 등 도박성에 빠질 위험 많은 사람들이 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젊을 때 종잣돈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금을 할 필요는 있어요. 그런데, 이왕 적금 드는 거면 조금 더 이자가 많은 곳으로 하는 게 좋지 않겠어요? 그래서 적금하고 싶은 금액 대 별로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이자도 많이 ..

[부업왕7-1] 유튜브... 시작이 반이다?

안녕하세요. 깡 따거입니다. 유튜버가 되는 길, 멀고도 험한 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이 말은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시작이라는 것이 반만큼이나 어렵고 막중하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유튜버라는 것은 급할수록 돌아가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전처럼 막연하게 영상을 만들고 올리고 제작하기에 앞서 저는 배움을 먼저 선택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프로그램을 배우고, 유튜브 영상 및 강의를 통해서 포토샵을 배우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고, 채널 아트 및 썸네일을 제작할 실력이 되면 본격적으로 유튜브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유튜버의 가장 큰 장점은 누적입니다. 단점은, 초기에 어느 정도 수준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

[부업왕7] 유튜브 도전 해볼까? 유튜브 도전기

안녕하세요. 깡 따거입니다. 과거에도 활발했지만, 요즘에는 더욱 부업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되고, 4차 산업혁명(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Cloud클라우드, Big data빅데이터, Mobile 모바일)으로 업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다 보니 이전보다 많은 기회가 생긴 것 같습니다. 기회는 많지만 그만큼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으니 성공하기는 어렵다는 단점도 있겠네요. 오늘 말씀드릴 부업은 유튜브입니다. 이미 레드오션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저 역시 유튜브를 한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것이 있는데 과거에 비해 확실히 진입장벽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점점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